제품: 청춘두피 샴푸 용량: 500ml 사용자 머리카락 타입: 긴 생머리 얇은 머리카락 두피상태: 극지성, 지루성
제형 및 텍스처: 묽고 투명하며 끈적임 덜함 거품: 중간 향: 은은한 바질향 세정력: 거품이 덜해 펌프를 두 번 더 해야 하지만 세정력은 좋음 두피 및 머릿결: 쿨링감 없는 개운함과 뻣뻣함 없는 부드러운 머릿결 ( 피부에 수분감을 주는 바질 때문인가..?)
자연유래, 천연유래..? 사실 내가 샴푸나 화장품을 고르고 구매할 땐 전 성분에 대한 구체적 성분내용이나 지식보다 리뷰나 상품 광고를 보고 믿고 사는 편이다. 너무 많은 정보 때문인지 과장광고 때문인지 구입할 때 신중하게 따지지 않아서 늘 샴푸를 찾아 이번엔 어떤 게 좋은지 방황하고 찾아다닌다. 딱 이거다 하고 찾아 만족해 본 적이 없었다. 내가 사서 기록해 보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또다시 마케팅에 흔들려 사고 후회하지 않으려 한다. 청춘두피 샴푸도 자연유래 천연유래라고 쓰여 있지만 정말 그렇게 보기 힘든 게 성분들이 결코 자연, 천연 유래성분이 아니고 인공화학물질로 나는 이해하기 때문이다. 내가 알고 있는 천연원료는 코코넛, 올리브오일, 알로에베라, 로즈메리 같은 약초추출물, 라벤더 같은 에센셜오일 등이다. 그래도 애들이 말없이 사용하는 걸 보니 샴푸 후 개운함과 느낌은 괜찮은 듯하다. 너무 자연적인 건 사실 세정력면에서는 만족스런 적이 없었서 난 화합물이 저자극 기준이면 샴푸광고의 콘셉트로 이해하고 사용해 왔고 앞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.